2005-08-27 11:16
전남 여수공항 개항이후 처음으로 27일 국제전세기가 취항했다.
이날 첫 운항한 전세기는 149석의 대한항공 보잉 B737기로 오전 10시40분 여수공항을 출항, 낮 12시께 일본 나고야(名古屋)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기에는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충석 여수시장 등 전남도와 여수시, 함평군 등의 공무원 50여명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 일반인 등 140여명이 탑승했다.
이번 취항은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붐 조성 등을 위해 여행사에 일부 경비(8천만원)를 지원해 이뤄진 것으로 탑승객들은 3박4일간 ′2005아이치 박람회장'을 포함 나고야, 오사카(大阪), 나라(奈良), 교토(京都) 등지를 관광한 뒤 같은 비행기로 30일 여수공항으로 돌아 온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