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3 17:45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일본 토야마항 포트 세일즈단 총12명이 8월 24일(수) 한국허치슨터미널 견학 등 부산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토야마현 상공노동부차관 토시카키 사이토 단장 및 토야마현 관계 시·경제계 인사 11명으로 구성된 포트 세일즈단은 토야마항의 홍보차 부산항을 방문하여 세미나를 갖고 부산항과의 이해 및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부산항 견학 프로그램은 우선, 한국허치슨터미널에서 겐트리크레인을 이용한 컨테이너 양·적하, 부두내 마셜링, 해송과 육송의 연계시스템 등에 대한 현장견학 후 항만안내선(한누리호)에 승선하여 일반부두, 컨테이너 부두 및 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북항의 소개를 받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토야마항 포트 세일즈단의 부산항 방문을 통하여 양 항간의 상호이해 및 우호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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