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9 14:09
제주도는 아시아나항공이 금요일과 일요일 주2회 운항하던 제주-포항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9월부터 중단키로 한 것과 관련 19일 건설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에 계속 운항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이날 아시아나항공과 건설교통부에 보낸 공문에서 아시아나항공이 탑승률이 떨어져 적자가 누적된다는 이유를 들어 9월부터 제주-포항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중단키로 했으나 이 노선은 제주와 경북지역의 교류와 영남지역 관광객의 제주 유치에 한몫을 하고 있다며 계속 운항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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