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4 10:49

IPA, 인천 지역 어린이 초청 ‘인천항 체험 교실’ 마련

남구청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초청, 현장 학습 기회 제공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10일 인천시 남구청과 공동으로 지역 초등학생 45명(자원봉사자 포함)을 초청해 인천항을 견학하는 ‘인천항 체험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인천항 체험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이끌어갈 인천항의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남구청, 남구의제21이 공동으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방학을 맞아서도 별다른 현장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는 어린이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항만안내선을 타고 인천항을 견학하는 코스도 포함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항 체험 교실’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2개조로 나뉘어 △항만안내선을 타고 바다에서 인천항의 모습을 견학하는 해상 코스와 △버스를 타고 인천 내항과 남항 등을 견학하는 육상 코스를 교대로 체험한 뒤 갑문운영처 홍보관에 모여 인천항 홍보영상물을 관람하게 된다. 이후 갑문내 공원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에는 인천항만공사가 제공하는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받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종길 마케팅팀장은 “인천 지역 주민들이 인천항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지역 단체와 연계해 생활 밀착형 항만 견학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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