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5 14:35
한국과 핀란드간 항공기 운항횟수가 주1회에서 주3회로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9~20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한·핀란드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운항횟수를 현행 주1회에서 주3회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국은 지난 97년부터 주1회 운항에 합의하고 그동안 항공수요 부족으로 실제 운항을 하고 있지 않았으나 계속해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방문자수와 상호 우호적 관계를 고려하여 운항횟수를 늘리는데 합의하게 됐다.
양국은 제3자간 편명공유(code-share)에도 합의해 양국 항공사와 제3국 항공사간의 항공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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