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8 13:26

인천광역시 공설 컨테이너조작장(CFS) 개장식 가져

전국자치단체 최초, 복운업체 지원 LCL화물 유치


인천광역시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18일 공설 컨테이너화물조작장(CFS)을 개장했다.

지난 2003년 3월 인천을 동북아 물류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키 위해 인천지역 등록 복합운송주선업자와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업체 상호간 업무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토록 인천복합운송협회가 설립됐다.

인천지역의 물류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협회 및 물류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던 중 인천복합운송업자들이 마음놓고 화물을 보관, 분리작 업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공설 컨테이너화물조작장의 건설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는 항만주변에 공설 컨테이너화물조작장 건립부지 제공업체를 공모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해오던중 4부두배후지 소재 업체로부터 현대식 CFS를 자체적으로 건립해 인천광역시에 공설 CFS로 500평을 제공하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제반 여건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제안회사로부터 2004년말 갑작스런 사업포기 공문을 접수하고 공설 CFS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어려움을 겪게 됐으나 인천시는 복합운송업체들에게 공설 CFS를 신속하게 제공키 위해 건립보다는 기존 CFS를 임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 18일 인천광역시 CFS를 개장하게 된 것이다.

인천지역의 물류여건을 개선하고 물류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복합운송주선업의 육성, 지원과 경인지역 LCL 화물 유치를 위한 공설 컨테이너화물조작장은 인천항 4부두배후지 흥아해운 인천영업소 소재 CFS 350평, CY 908평, 사무실 29평을 임차해 한국복합운송협회에 위탁운영키로 했다.

한편 18일 인천시 소재 흥아해운 인천영업소에서 가진 인천시공설 CFS개장식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승숙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 송정섭 복합운송협회장, 흥아해운 최문흠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공설 CFS의 개장은 인천항이 동북아의 물류허브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새로운 물류인프라의 지속적인 건설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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