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0 15:42
대한항공이 일본항공(JAL)과 오는 8월 2일부터 인천-히로시마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Code Share)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코드셰어는 일본항공이 주3회(화,목,일)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인천-히로시마 노선에 대해 대한항공이 주3회 좌석을 공유하는 방식.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 일본항공과의 공동운항 제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인천-고마츠 노선에 대해 주4회 공동운항을 한데 이어 올 초 나고야 신공항 개항에 맞춰 부산-나고야 노선에도 주7회 공동운항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에 한일간 공동운항이 추가됨에 따라 양국간 경제.문화 교류의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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