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8 10:18
유조선사인 프론트라인(Frontline)이 유조선 시장을 통합하기 위한 대형합병(mega mergers)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즈리스트가 전했다.
프론트라인은 유조선 시장이 점점 더 분화되고 있으며, 이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최근 극동지역의 새로운 선사들이 적극적으로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이 회사는 선사들의 원유 운송시장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경쟁이 더욱 심해지고, 선복의 공급 또한 늘어나 시황이 하락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프론트라인의 프레드릭슨(Fredriksen) 사장은 "합병전략을 통해 유조선 시장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며 "최근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AP MØller-Maersk가 P&O Nedlloyd를 인수하기로 한 것이 대형 합병의 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러한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며, 유연한 고객대응이 가능해지고, 금융비용의 감소와 대량의 선대이용이 자유롭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프론트라인은 Genmar의 지분 인수를 추진했다가 지난 4월 모두 매각한 사례가 있는데,
이는 Genmar의 경영진이 이 같은 합병에 비관적인 입장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며, 현재 이 회사는 다른 인수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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