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7 17:25
지난달 27일 'FNS폴란드' 설립
범한종합물류가 폴란드에 물류법인을 설립했다.
범한물류는 지난달 23일 기존 폴란드 사무소를 확대한 현지물류법인 FNS폴란드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FNS폴란드는 해상이나 항공, TSR등을 통해 한국에서 폴란드 및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등 동구권으로 수출되는 화물과 삼국간 운송되는 화물을 현지에서 핸들링하게 되며, 현지 파트너 관리업무도 맡는다.
범한물류는 이로써 해외 주요국가에 14개 현지법인과 19개 지사등 총 33개의 물류네트워크망을 갖추게 됐다. 범한은 올해말까지 독일, 러시아 모스크바, 스페인, 이탈리아등 7개국에 해외지사를 신규설립해 40개의 해외 법인·지사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범한은 평택, 인천, 김포등 국내 주요 거점에도 5개의 사무소와 5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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