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3 15:27

맥스피드 '상해發 씨앤에어서비스' 런칭

창사이래 15년간 밴쿠버를 환적거점으로 하는 씨앤에어(해상항공연계운송)서비스로 부산발 씨앤에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맥스피드가 중국 상해에서도 씨앤에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맥스피드는 그간 하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던 부산-밴쿠버-도착지를 연결하는 기존 씨앤에어서비스의 노하우를 살려 상해-밴쿠버-최종도착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루트의 씨앤에어서비스를 지난달 27일부터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상해에서 밴쿠버까지 해상으로 운송돼 벤쿠버에서 유럽이나 남미등의 최종도착지까지 항공으로 연결된다. 총 운송기간은 15일 정도.

작년 11월 상해에 설립한 1급면허 보유의 현지법인 상해맥스피드가 이번 상해발 씨앤에어서비스를 현지에서 직접 핸들링하며 최종 컨트롤타워 역할은 서울 맥스피드가 맡는다.

이와관련 맥스피드의 김장호 부장은 지난달 25~28일 4일간 상해를 방문해 상해 맥스피드에 씨앤에어서비스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상해맥스피드는 현재 16명의 현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맥스피드는 캐나다 씨앤에어 파트너인 LEI와 15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두바이를 경유하는 기존 상해발 씨앤에어 서비스에 비해 밴쿠버 경유 서비스는 운송기간이 3일정도가 빠르며 비용도 가장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또 안정적인 항공기 스페이스, 도착후 픽업까지의 화물추적 서비스 등은 맥스피드만의 장점이라는 것.

한편 맥스피드는 최근 TNT, 코스코등 세계적인 대형 운송업체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상해제너럴모터스의 운송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월 수백 컨테이너에 달하는 한국발 자동차 KD(Knock down)화물 운송등을 포함해 자동차 부품운송 용기의 반송, 재고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맥스피드는 이를 위해 2일 인천에 사무실을 열고 상해-연태-인천-부평-서울을 잇는 전산프로그램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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