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1 09:21

컨테이너선 발주, 금년 1~4월에 70% 증가

클락슨사는 올 1~4월 간 컨테이너선 발주는 전년 동기 대비 70% 가까이 늘었으며, 발주 중인 총 선복량은 현재 운항 중인 전체선대의 56%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4월 마지막주에 계약 체결된 27척을 포함하여 올해 들어 발주된 신조 선박량은 총 261척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발주된 498척의 절반을 넘었고, 계약액 기준으로도 지난해 신조발주 금액이 253억 달러였던데 비해 지난 1분기동안의 계약액은 약 12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월 말 기준으로 유조선과 벌크선 신조발주는 각각 35%, 16% 감소했으며, 1분기 계약액도 전년 동기 대비 유조선 42억 달러, 벌크선 24억 달러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적인 컨테이너선 신조발주가 최근 들어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지난 4개월간 신조발주 계약을 주를 이뤘던 4,000~9,000 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주된 이유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신조가와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가용 조선소가 부족과 ▲올해 발주한 선박은 아무리 빨라도 2008년 중순 이후에야 인도가 가능한데, 선복증가에 비해 2006년 이후의 수요증가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클락슨과 휴이 로빈슨(Howe Robinson)사 등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신조발주 러시로 인해 2006년부터는 선복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될 경우 시황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선사들은 이러한 선박 브로커 업체들의 의견과는 달리 정기선 시황이 연착륙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