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일동제약에 ERP 및 온디맨드 서비스 공급

한국오라클(대표 김일호, www.oracle.com/kr)은 일동제약이 Oracle E-Business Suite를 기반으로 한 ERP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라클 온디맨드 서비스를 도입하여 통합 경영정보시스템의 최적화와 안정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신규 시스템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및 실시간 정보 확인 체제를 확립하고 경영투명성을 확보하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오라클은 복잡한 제약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혁신하는 일동제약의 ERP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제약산업의 요구에 맞는 오라클 솔루션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이다.

일동제약은 Oracle E-Business Suite를 기반으로 영업, 생산, 구매-자재, 자금, 물류, 회계, 수출입, 품질 관리 분야에 걸쳐 새로운 ERP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내부 정보 관리 체계화 및 업무 프로세스 전산화를 통한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으며, 경영의 투명성 제고, 경비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일동제약은 ERP 시스템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라클의 온디맨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라클 온디맨드 서비스는 오라클의 전문가가 직접 오라클의 시스템을 관리하여 첨단 IT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IT 환경 변화에 따른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일동제약은 이를 통해 현업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지원받고 있다.

일동제약 MIS팀의 이학규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료로 일동제약은 향후 주문에서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특히 ERP를 도입하면서 빠른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구축단계부터 온디맨드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의 김일호 사장은 “제약업의 복잡한 업무 특성상 최고의 기술력은 물론 해당 산업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오라클은 기업의 경영혁신을 위한 최고의 ERP 솔루션과 고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