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0 13:20

올 1/4분기 항공화물운송 62만2천톤···작년대비 4.3% 증가

건교부는 최근 고유가의 지속과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1/4분기 국제선 화물수송은 작년 동기대비 4.3% 증가한 62만2천톤이라고 밝혔다. 또 여객수송량도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705만5천명이라고 밝혔다.

전년도 1/4분기 대비 주요 지역별 화물수송실적을 보면 중국이 8만1천톤으로 35%로 크게 증가했으며, 호주가 9천톤으로 8%, 미국이 15만7천톤으로 2%, 일본이 10만6천톤으로 1%로 소폭 증가했다.

이는 최근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 IT관련 제품의 수출증가와 호주 등의 경기회복세로 인한 수출입물량의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만이 1만3천톤으로 -23%, 싱가폴이 2만2천톤으로 -8%, 태국이 2만4천톤으로 -7%, 홍콩이 5만톤으로 -3% 감소했다.

이는 이 지역 생산기지의 중국 이전 미 전자제품 수요 감소, 환율불안 및 고유가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일부 화물의 해운으로의 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여객은 대만이 32만3천명으로 37%, 중국이 147만1천명으로 34%, 일본이 2,20만9천명으로 14%, 홍콩이 36만5천명으로 12%, 미국이 72만2천명으로 5%, 호주가 12만2천명으로 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지역에서의 한류열품 지속과 춘절 연휴의 영항으로 인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여행객 증가 등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만지역의 여행객 증가는 국적항공사 및 대만항공사의 정기노선 취항도 영항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원화가치의 상승으로 인한 해외여행비용이 저렴해지고 전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 주5일 근무제 실시 및 방학을 맞이한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국적항공사의 수송실적으로 보면, 전년 1/4분기보다 화물에서 대한항공이 5%, 아시아나가 7%증가한 29만6천톤, 13만톤으로 각각 나타났다.

여객에서는 대한항공이 11% 증가한 274만6천명, 아시아나가 12% 증가한 170만1천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사 모두 연초와 동계휴가 및 방학으로 맞은 성수기와 수출증가로 수송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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