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4 13:06

취임 100일 오거돈 해양장관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이 14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오 장관은 조직혁신은 물론 현안에 대한 정면돌파를 시도, 해양수산 정책의 수장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청이 관할하던 항만 운영권을 항만공사,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조직혁신을 꾀하는 동시에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부산항과 광양항을 동시에 개발해선 안된다"는 부산시장 권한대행 당시의 소신을 접고 장관 취임 이후엔 정부의 '투포트(兩港)' 정책을 견지, '대의에 충실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독도문제가 발생하자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요청, 외교적 현안외의 독도문제는 해양수산부가 총괄하도록 주도권을 행사함으로써 추진력도 인정받았다.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대비해 해양관광.해양레포츠.크루즈 산업을 중점 해운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기안, '비즈니스 마인드'도 갖췄다.

또 '제2남극기지' 건설, 국내 최초의 남.북극 '쇄빙연구조사선' 건조 사업 추진 등으로 '선이 굵다'는 주변의 평가답게 대형 신규사업에도 적극적이다.

부처내에서 일상도 파격과 혁신의 연속이다.

그의 지시에 따라 수행비서는 새벽에 장관 사저로 출근하는 대신 출근시간에 맞춰 청사로 나온다. 따라서 출.퇴근 시간 차문도 스스로 여닫는다.

여기에 부처 공무원들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장관 전용엘리베이터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해양부 인트라넷(OKIS)을 통해 전(全) 직원들에게 생중계, 부처 현안에 대한 이해과 공감대도 높였다. 대부분의 보고는 실.국장과 직통으로 연결된 '인터폰'을 통해 즉각즉각 이뤄진다.

오 장관은 지난 2002년 대통령선거 이전부터 노무현 대통령과 한솥밥을 먹어온 '동지'는 아니지만 이러한 '업무추진력'과 '혁신마인드', 탈권위' 때문에 노 대통령과 흡사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두 사람 모두 부산 출신인데다 부산시장 선거에서 낙선했고 해양수산부장관을 거쳤다는 이력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집권여당으로선 사지(死地)에 가까운 부산에서 시장 선거에 나서 고배를 마셨다는 점에서 노 대통령의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장관을 3년은 하고 싶다"는 바람과는 달리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부산시장에 재도전할 것이란 얘기가 벌써부터 심심찮게 들린다. 그만큼 해양부 직원들로선 불만일 수밖에 없다.

전세계적 인기를 누렸던 공상과학영화 '스타워즈'에서 제국군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반란군의 핵(核), '제다이 전사'를 길러낸 '요다'와 흡사한 외모를 지닌 오 장관이 직원들의 불만요소를 잠재우고 해양수산부에 '연착륙'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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