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04 09:21
지난 2일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제 13차 로지스틱스학회 정기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시상식회, 3부 수상기념 논문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수부 오거돈 장관은 축사에서 "항만 SOC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며, 부산항과 광양항이 상호보완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로지스틱스학회가 앞으로 해운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의견을 개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로지스틱스학회의 8대 회장으로 현 회장인 진형인 회장이 재추대되었다. 진회장은 " 동북아 물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학회 웹사이트를 통한 교류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모든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 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이 그간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했다. 업체상으로는 현대상선, 한솔CSN, 북센 ▲ 학술상으로는 이재욱 인하대 교수 ▲ CEO상으로는 김인호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 공로상으로는 한국물류협회 서병륜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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