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31 18:35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4월1일 인천발 프랑크푸르트 항공편을 시작으로 한국 취항 항공사중 처음으로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라이 넷'으로 불리는 루프트한자의 인터넷 서비스 이용료는 비행시간에 무제한으로 쓸 경우 단거리 노선(비행시간 3시간 이내)은 14.95달러, 중거리 노선(3-6시간) 19.95달러, 장거리 노선(6시간 초과)은 29.95달러다.
또 사용시간제 요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요금은 30분당 9.95달러며 초과시간에 대해서는 분당 25센트를 부과한다.
기내 인터넷을 쓰려면 무선랜 카드가 장착된 노트북 컴퓨터 등을 소지하고 탑승해야 하며 이코노미석은 배터리도 따로 준비해야 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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