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7 18:12
범한종합물류가 인천국제공항 관세자유지역내 물류센터 건립을 본격화했다.
범한물류는 지난 3일 이 회사 여성구 사장과 조우현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관세자유지역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착공된 물류센터는 대지 4천844평, 연면적 3천060평규모로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창고는 가을께에 완공될 예정이며, 범한물류는 창고 활성화를 위해 콘솔전문업체와 콘솔화물 집화를 위한 제휴를 추진중이다.
시공은 계열사인 LG건설이 맡았다.
한편 현재 인천공항 관세자유지역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중인 업체는 1차 참여사 4개업체, 2차 참여사 8개업체 등 총 12개 기업으로 지난달 16일 일본계 포워더 KWE코리아가 기공식을 갖고 첫 테이프를 끊었다.
한국복합운송협회 주관으로 48개 업체가 참여한 인천국제물류센터 컨소시엄은 다음달 1일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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