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3 14:07

<濠/洲/航/路> 내달 11일부터 BAF 150달러로 인상

1월 실적 5천TEU…2월 실적은 ‘저조’


호주항로는 1월 한달간 5천TEU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실적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

그러나 2월은 이보다 많이 못미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2월은 작업일수가 다른 달보다 적어 모든 항로를 통틀어 물량이 부진한 편인데 올해는 설날까지 끼어 더 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이번 설은 징검다리 휴일이어서 일주일간 쉰 업체들이 많았다.

이와관련 한 항로관계자는 “올해는 환율하락까지 맞물려 한국에서 호주로 나가는 물량은 증가세가 불투명하다”며 “3월말정도부터 본격적인 물량회복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즉 한국발 물량은 환율하락의 영향이 커 전체적인 물량 증가율은 작년보다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작년 5%의 증가를 보였던 한국발 호주향 화물은 이에 따라 3~4% 증가세를 나타내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그러나 고정환율을 채택해 환율하락과 무관한 중국발 화물은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관계자는 “중국발 물량에 대한 1월 통계가 나오지 않아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중국은 환율하락과 같은 변화요인이 없기 때문에 작년보다 줄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항로는 최근 다시 오르고 있는 유가를 반영해 다음달 11일부터 유가할증료(BAF)를 인상한다. 기존 TEU당 125달러에서 150달러로 인상ㆍ적용된다.

뉴질랜드항로는 1월 한달간 작년보다 6% 늘어난 690TEU를 기록했다. 시장이 워낙 협소해 월별 실적 비교가 무의미할 수 있지만 최근 뉴질랜드 항로가 호황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선사 관계자는 “뉴질랜드항로는 호주항로보다 상황이 더 좋을 것”이라며 “연간실적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항로는 지난달 14일부터 175달러/TEU로 받고 있는 BAF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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