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7 09:33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10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설 연휴를 맞아 중단된다.
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인천항을 출항한 인천∼롄윈강(連雲港), 옌타이(煙臺), 잉커우(營口) 항로 여객선은 중국에서 연휴를 보낸 뒤 각각 11일, 12일, 15일 인천항에 입항하며 운항을 재개한다.
또 친황다오(秦皇島) 항로 여객선은 7일 인천항을 떠나 중국에 들른 뒤 10일 인천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웨이하이(威海), 스다오(石島) 항로 여객선은 7일 인천항 입항 후 14일 인천항 출항 예정이며, 톈진(天津)과 단둥(丹東) 항로 여객선은 7일 인천항 입항 후 각각 11일과 16일 인천항을 출항한다.
마지막으로 다롄(大連)과 칭다오(靑島) 항로 여객선은 8일 인천항 입항 후 각각 12일과 15일 인천항을 출항하며 운항을 재개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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