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5 16:36
지난해 대만과 민간항공 협정 체결이후 대만 항공사의 국내 취항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청주-타이페이간 부정기편이 3차례 운항된다.
26일 열린우리당 노영민(청주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대만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설)을 맞아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대만 화신항공이 다음달 5-13일 3차례 운항키로 한 청주-타이페이간 부정기편을 승인했다.
노 의원은 "한류 열풍 등으로 한국을 오가는 항공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주-대만간 정기노선 취항 가능성을 점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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