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5 09:59
대한항공은 베이징, 상하이와 더불어 중국 3대 도시 중 하나인 광저우(廣州)에 1월 26일, 2월 3일, 2월 7일 3회의 화물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8월 광저우 신공항이 개항되면서 대형 화물기 운항이 가능해져, 대한항공은 보잉 747-400 화물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광저우가 속한 광동지방은 중국 수출의 40%를 점하고 있는 중국의 공장이다. 세계 컴퓨터 부품 및 보조품의 70% 정도가 광동 지방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이 중국의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국지역 화물 서비스를 확대시켜,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비행편 정보
KE6327/26JAN, 03FEB, 07FEB ICN/CAN 11:10/13:30
KE6328/26JAN, 03FEB, 07FEB CAN/ICN 16:3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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