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5 09:56
인천본부세관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인천세관 통선장에서 최첨단 고속감시정 '인천304호(50t급)'에 대한 취항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관세청 독자설계로 지난해 4월부터 모두 22억원이 투입된 인천304호는 초경량급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프로펠러가 없는 워터제트 추진방식의 엔진을 장착, 최대속력 37노트(시속 69km)의 고속항해가 가능하다.
또 고성능 레이더와 위성항법장치, 야간항법장치 등 첨단장비가 탑재돼 주야간 해상 밀수단속 업무 수행시 효과적인 대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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