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7 11:26
2월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정기편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중부 신공항 개항(2005.02.17)에 따른 일본 나고야 노선의 화물기 운항을 2월 20일부터 개시한다.
일본 중부권역은 미쯔비시, 도요타, 소니 등의 대형생산업체의 본사 및 공장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화물 수요 기반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리적으로 동경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와도 3 ~ 5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리할 것으로 아시아나 항공측은 전망했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은 "상대적으로 공급력 약세인 주말 공급력 확대로 미주 및 구주발 일본행 판매를 증대할 수 있으며 나고야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이용한 도쿄, 오사카 등 인근지역 판매 개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나고야 운항은 인천(ICN)과 나고야(NGO) 공항 간을 B747-400F기종(100 Ton)으로 운항하며, 2월 20일부터 주1회(일) 정기편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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