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4 17:55
복합운송업체인 유진항공해운은 구랍 28일 사무실을 태평로 2가 삼정빌딩 18층으로 옮기고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사무실 이전을 기리기 위해 3일 오전 11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 예배를 가졌다. 이 예배에는 일산 방주교회 최영섭 목사가 방문해 직접 인도했다.
이 회사 백인국 사장은 “새해에 긍적적인 사고로 회사가 발전하는데 힘쓰겠다”며 “매사에 여유를 가지고 나만을 위한 기업이 아닌 직원, 이웃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 사장은 독실한 신자로 매달 초 전 임직원이 회사를 위한 예배 시간을 갖는다.
한편 유진해운항공은 지난해 11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복합물류 운송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다. 또 필리핀, 상해 등에서도 사업 확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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