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9 17:56
지난 7월 한일간 콘솔서비스를 무기로 복운업계 문을 두드린 오리엔트스타로직스가 미주지역에 대한 콘솔서비스를 개시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부산항에서 LA, 뉴욕, 시카고 등을 연결하는 LCL콘솔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LA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이용, 주 2항차로 서비스되며, 뉴욕과 시카고는 한진해운으로 주1항차 서비스된다.
콘솔작업은 부산의 한진재송CFS에서 진행된다.
이 회사 유영종 사장은 "미주지역 서비스는 지난 5개월간 FCL서비스만 진행해오다 이번에 콘솔서비스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중에 중국에서의 콘솔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어서 이럴 경우 한국을 허브로 하는 한중일, 한중미 콘솔서비스 등 삼국간 연결서비스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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