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의서 체결
해외 25개국 36개 해외파트너망과 국내 전지역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송해 온 주식회사 유진항공해운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복합물류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광양항의 항만시설 이용촉진 및 배후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16일 오후 4시 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주)유진항공해운(대표이사 백인국)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체결로 인해 해상물류에만 관심을 가졌던 광양항에서는 항공·해상운송 그리고 국내·외 육상운송 등 복합물류 운송서비스를 실시하게 됨은 물론 수출·입 화물포장·국내운송·화물통관 서비스 등을 대행하게 됨으로서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최상의 국제운송 서비스 제공, 국내·외 인지도 제고 등 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충청권 화주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12일에 소량화물혼적운송 전문회사인 (주)모락스, (주)피지아이와 상호협력합의서를 체결한데이어 이번에 (주)유진항공해운과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서 항공·해운·내륙 복합물류운송, 수출·입 화물포장·통관업무 지원 등 모든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주식회사 유진항공해운사에서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지역의 복합운송업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화주 및 모든 관련 업체들이 서로 이익을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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