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5 15:30
2천248억원 투자, 7년만에 완공
군산항의 북방파제 건설공사가 착공 7년만에 완공된다.
군산해양청에 따르면 군산항의 정온(파도가 잔잔해지는 정도) 확보를 위해 지난 97년 3월 첫 착공에 들어간 3천m 길이의 북방파제 건설공사는 착공 7년만인 오는 20일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이 건설사업에 들어간 총 사업비는 2천248억원이다.
북방파제가 완공됨에 따라 건설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파랑의 영향을 적게 받아 군산항내의 하역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컨테이너2선석과 양곡부두2선석이 들어서 있는 군산항 6부두의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군산항은 북방파제가 건설되기 전엔 북서 계절풍이 불 경우 높은 파도가 항내에 유입돼 화물하역에 많은 지장이 있었다.
한편 2008년도 완공을 목표로 1천726억원이 투자되는 5만t급등 부두 3선석 건설공사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군산해양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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