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1 16:43

한중해운회담 광양서 사흘간 열려

제 12차 한중해운회담이 10일부터 전남 광양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리고 있다.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회담엔 해양수산부 정상호 해운물류국장과 중국 교통부 수운사 장국발 부사장이 우리나라와 중국측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했다.

이번 해운회담에선 특히 컨테이너항로 개방 및 안정화를 위해 민간협의체간 자율적인 항로운영체제 유지를 통한 항로 안정화방안 등이 중점 논의된다.

또 카훼리선 운항사업에 있어 민간협의체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특정항로를 둘러싼 과당경쟁을 억제하는 방안과 중국 연운항과의 사이에 카훼리선이 투입될 우리나라 항만을 결정하는 협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양국 선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국내 항만간 공 컨테이너 운송규제 완화, 공 컨테이너에 대한 통관비 및 검역비 부과 면제, 한국 평택항만 일요일 야간 하역 미작업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한편 현재 한중항로는 한중합작 11개선사(한 5, 중 6) 12개 항로가 개설돼 있으며 12척이 운항중이다.

인천 9개항로, 평택 2개항로, 속초/훈춘(자루비노, 블라디보스톡)가 개설돼 있다. 군산-청도항로가 청해윤도에 의해 지난 8일 개설됐고, 목포/상해항로는 포시즌크루즈사가 내년 1월 개설할 계획이다.

금년 6월말 기준으로 여객 36만3천명, 컨테이너 9만3천TEU를 수송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63.5%, 5.7%가 증가했다.

한중간 카훼리선사들의 경영실적은 전반적으로 악화상태에 있다. 2003년 10개사가 89억원의 순손실(5개사 적자경영 201억원)로 전년대비 26억원의 손실이 증가했다.

컨테이너항로의 경우 양국간 균등선박 투입원칙으로 39개사 27개항간 72척이 운항중이다.

국적선사 27척(13개사), 중국선사 35척(18개사), 제 3국선사 10척(8개사)이 운항중이다. 양국의 카훼리선사 등 34개 선사가 공동운항으로 주 15회 운항중이다.

같은 항로 카훼리선과 컨테이너선의 운임은 TEU당 150~200달러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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