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9 17:00

상하이 '아태 항공 허브' 전략 추진

중국 경제중심 상하이(上海)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항공 허브로 부상하기 위해 야심차게 움직이고 있다.

9일 주상해총영사관과 현지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시와 국가민항총국은 상하이를 세계 항공망의 중요거점으로 건설하기 위한 '상하이 항공 중추 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2007년까지는 '기지건설 준비및 기초마련기간'으로 설정됐다. 우선 현재 1기 활주로만이 건설된 푸둥(浦東)공항의 제2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승객 4천900만명, 화물 250만t을 소화하는 국제운송기지로 탈바꿈시킨다.

이어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2010년까지의 2단계에는 푸둥공항의 전면가동과 훙차오(虹橋)공항의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현재 상하이는 푸둥공항(국제.국내선)과 홍차오 공항(국내선)으로 1도시 3공항 시스템을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2015년까지인 3단계에서는 세계 항공의 중추기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기 위해 푸둥공항의 활주로를 총 4기로 확충하는 한편 교통관계 능력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주상해총영사관 정재열 영사는 "상하이의 항공허브 전략은 양산심수항(深水港) 건설 등 종합적인 물류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면서 "세계최대의 컨테이너 항만과 최고수준의 항공허브가 결합될 경우 상하이는 경쟁도시인 홍콩과 싱가포르는 물론 서울, 도쿄에 비해 경쟁력 우위를 차지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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