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9 08:45

이집트, 수에즈운하 통관수입 사상최고치 기록

올 한해 수입 30억달러이상 달할 듯


이집트의 주요 외화수입원인 수에즈운항의 10월중 통관수입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금년도 연간 수입도 대폭 늘어난 30억달러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알리파델 수에즈운하 관리청장에 의하면 지난 1996년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확산으로 운항의 통관수입이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큰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운하수입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고유가 현상의 지속으로 선박운임이 대폭 오르면서 아프리카 남단을 횡단하던 해운사들이 지름길이 수에즈운하로 항해를 바꾼 것과 중국의 대외교역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들어 운하를 통과한 선박수는 작년에 비해 34%가 늘어났으며 화물의 무게기준으로 5천5백만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하루평균 47척의 화물선이 운하를 이용하는 편이다.

수에즈 운하 관리청에 의하면 작년도에 운하를 이용한 총 선박수는 1만5667척에 달했으나 올해는 연말까지 1만7천척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에즈운하 관리청은 향후 몇년간의 수요증가에 대비해 운하의 폭을 현재 300m보다 100m 늘린 400m미터로 확장하고 수심도 현재보다 1m를 깊게 해 30만톤급이상의 대형 유조선이나 화물선의 통과가 가능하도록 해 현재의 호황을 이어간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운하의 기능도 단순한 선박이 통과하는 수로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지중해의 주요 항구와의 물류연계 기능, 송유관이나 가스 파이프관과의 연계성을 강화시킨 복합물류기능과 창고, 유통단지 조성등을 통한 다기능 교통망으로 변신해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예산조달과 외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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