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4 13:48

2009년까지 초대형 컨선 180척 쏟아진다

MSC사, 삼성중공업과 9,200TEU급 컨선 발주계약 예정


오는 2009년까지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쏟아진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근착 외신을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MSC사가 머스크-시랜드사를 제치고 삼성중공업과 9,200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super post-panamax) 네 척에 대한 신조 발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조가는 척당 1억 1,500만 달러 수준이며, 이번 발주로 MSC의 초대형선 신조 주문량은 총 33척에 이른다.

삼성중공업의 이번 계약은 마지막 2007년 인도분으로, 당초 머스크-시랜드사가 계약 협상 당사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선박 설계 문제 등에서 이견이 있어 계약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에 8,100 TEU급 초대형선 4척을 한 척당 1억 800만 달러에 신조 발주한 바 있는 머스크-시랜드사는 새로 제작되는 초대형선의 연료 탱크와 밸러스트 탱크를 이중선체 안에 배치하는 등 선박 안전을 위한 새로운 선박설계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박브로커들은 머스크-시랜드사와 MSC의 초대형선 신조 발주 외에 차이나 쉬핑이 13척, 코스코가 5척 등 2009년까지 인도 예정인 7,500 TEU 이상 초대형선은 총 180여 척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기선사들이 치열한 신조발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P-M/?ler-Maersk 그룹은 보유선복량(98만 2,000TEU)의 48%인 47만 TEU를 신조 발주했으며, 240여 척의 컨테이너선을 보유한 MSC사도 총보유선복량(62만 5,000 TEU)의 50% 정도를 신조발주 중이다.

그 외 2007년 인도를 목표로 신조 발주를 추진하던 P&O 네들로이드, 에버그린, 하파그-로이드 등의 선사들은 2008년 인도 가능한 조선소를 물색해야 하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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