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28일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와 운임지수 상승에 힘입어 현대상선의 3.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따라 LG증권은 현대상선의 목표가를 1만7천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상선의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천455억원, 1천854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0.8%, 56.9%씩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LG증권은 또 지속적으로 물동량이 늘어나는 반면 컨테이너선 공급량 증가율은 둔화함에 따라 내년까지 세계 컨테이너 해운업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대상선의 올해와 내년 영업실적 전망치를 늘려잡았다.
내년과 올해 영업이익은 각각 기존대비 8%, 10.3% 상향조정됐고 경상이익 추정치도 각각 18.9%, 12.7% 증가했다.
LG증권은 이와함께 현대상선이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비수익성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의 가시적 성과가 현재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영업실적 호조로 풍부한 유동성까지 확보함에 따라 지속적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 안정성은 향후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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