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1 17:30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현 수준인 배럴당 37∼38달러를 유지하는 한 올해 성장률은 연간 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열린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처럼 말한뒤 "내년도에도 잠재성장률 수준인 5% 성장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 "내수진작을 위해 내년 예산도 연초부터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 수익률을 확보하고 국부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건설경기 연착륙을 강조하면서 강북 재개발, 수도권과 아산 신도시 등 이미 계획된 사업은 속도를 높여 추진하고 기업도시, 지방혁신도시 등의 계획도 조기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규제개혁에 힘쓰겠다면서 토지이용 규제 개선을 통해 난개발을 막고 가용토지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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