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08 17:53
노사 양측 8일 서명식 가져
그간 항만노조 단독으로 운영되어온 전남 광양항의 노무자(항운 노조원) 공급이 물류회사와 공동 운영된다.
김영웅 광양항만 항운노동조합위원장과 정경채 여수.광양항만 물류협회장(정경채)은 8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회의실에서 ‘노사공동 노무공급을 위한 항만노동수급조정위원회' 구성에 합의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조정위원회는 항운노조원의 인력관리 효율성과 적정성을 사전 검토해 노조원의 관리와 채용 등 노동수급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이번 노무공급체제 개선은 항운노조원이 열린 마음으로 항만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물류회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어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오공균 여수해양청장은 "이번 항만 노무공급체제 개선은 전국 처음으로 외국기업 및 투자자에게 광양항만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광양항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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