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06 14:40
하파그로이드사 전임 사장, ‘해운동맹 폐지’찬성
하파그로이드(Hapag-Lloyd)사의 전임 사장이자 컨테이너선의 이익을 대변하는 유럽선주협회(European Liner Affairs Association : ELAA)의 창설맴버였던 군터 카스젠(Gunther Casjens)사장이 EU의 해운동맹체제 폐지를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KMI에 따르면 그는 선사들의 공동운임설정을 중단하는 것이 선사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지적하고 최근 EU가 해운규범의 개혁을 위해 해운동맹을 폐지하겠다고 제안한 것은 매우 환영할만하다고 강조했다.
금년 초에 그는 하파그로이드사의 사장직을 사임한 그는 “일부 선사들의 임원진들이 개인적으로 해운동맹 폐지를 우려하고 있으나 경영이 튼튼한 선사들은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ELAA는 EU 경쟁법의 면제조항으로 컨테이너선사들의 공동운임 설정을 인정하고 있는 규칙 4056/86에 대해 자체적인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EU는 이미 해운동맹이 더 이상 역할이 없다는 토의문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수주일 내에 이와 관련한 권고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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