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7 11:39
부산항만공사(사장 추준석)는 17일 오후 2시부터 공사 회의실에서 ‘부산신항 배후단지개발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진다.
이 용역은 현재 조성중인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배후물류부지(37만평)를 부산항만공사와 정부가 공동 매입해 개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용역에선 부산항만공사가 신항 개장에 맞추어 CFS등 항만지원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배후 물류부지에 국제적인 다국적 물류기업을 효율적으로 유치해 물류단지가 수익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한 공간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방안이 연구된다.
또 ▲신항만 배후부지 전체에 대한 부산항만공사의 시행방안 ▲부산신항의 종합 물류기지화를 통한 기능강화 방안 ▲효과적인 배후단지 개발방안 ▲개발 및 관리운영체계 확립등이 연구된다.
이번 용역은 해운항만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에서 내년 9월까지 수행하게된다. 연구에 들어가는 용역비 2억원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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