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4 17:22
전남 여수산단-광양산단 연결 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국회 주승용 의원(여수 을)은 14일 "여수산단(여수시 적량동) - 묘도(여수시 묘도동) - 광양산단(광양시 태인동)을 잇는 길이 8.5㎞(교량 5.2㎞ 포함)의 도로 건설을 위한 기본조사용역비 10억원이 정부최종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 도로는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는데도 7천억원의 많은 사업비가 들어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이번 용역비 반영으로 사실상 사업추진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양 지역간 차량운행시간이 90분대에서 10분대로 크게 줄어 광양만권 조기활성화는 물론 물류비 절감, 관광활성화, 광역도시화 등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남도와 여수시 등은 정부에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에 따른 후속 대책사업으로 너비 20m(4차선)의 이 도로를 2010년까지 건설해 줄 것을 수차례 건의해왔다./연합뉴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