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3 16:46
쌀 협상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정부는 중국과의 4차 쌀 협상을 14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외교통상부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쌀 협상은 그동안 협상 상대국이나 스위스 제네바에서만 열려왔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측이 서울에서 열 것을 먼저 제안한데 대해 중국측이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국내 개최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중국 협상단은 장샹첸(張向晨) 상무부 세계무역기구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정부 부처 합동으로 구성되며 우리측 수석대표는 이재길 외교부 DDA(도하개발어젠다) 협상대사가 맡게 된다.
정부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4차 협상을 벌인데 이어 9개 협상 참가국과 9월중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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