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10:40
한.아세안(ASEAN) 양측은 지난 27-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 제5차 회의를 열고 양측간 경제자유화가 서로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9일 밝혔다.
양측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연구 결과 보고서를 내달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오는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며 양측 정상들은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FTA 공식협상 개시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경제자유화를 위해 관세철폐, 서비스 및 투자자유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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