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5 18:43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대책의 일환으로 설치된 FTA기금을 통한 시설포도, 복숭아, 키위 등 과수산업 경쟁력 지원이 본격화됐다.
농림부는 각 지방자치단체나 농업인단체가 신청한 91개 사업중 경북 6개, 경남 4개, 충북 2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제주, 과수연합회 각 1개 등 18개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18개 사업은 FTA 기금에서 408억원을 지원받고 지자체 보조금과 자체 부담 등을 합해 총 725억원 규모로 시설현대화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추진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경쟁력 제고사업 지원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과수원 폐업지원 사업도 현지실사 단계"라고 말했다.
FTA기금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7년간 1조2천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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