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4 17:18
산업자원부는 24일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국제유가와 관련, 향후 중동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배럴당 35-40달러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자부는 이날 국회 산업자원위에 제출한 업무보고서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단기적 추가 생산능력 제약과 함께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이 지속되고 있으며, 동절기 난방유 수요증가도 예상된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산자부는 또 중국의 석유소비증세 및 중동 정정불안 지속, OPEC 내부의 목표유가 상향요구 증대 등에 따라 중.장기 국제유가도 배럴당 30달러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산자부는 이같은 유가 급등에도 불구, 세계 석유재고 증가로 인해 단기적인 수급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산자부는 또 유가급등에 따른 석유제품 가격수준의 적정성 여부는 현재 진행중인 경유승용차 허용 관련 수송용 에너지 가격 재조정시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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