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8 09:46
선박설계 90%, 부품 주문 80% 완료
중국의 호동중화 조선소가 중국 최초로 LNG선을 건조하게 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중국공영조선소(China State Shipping Corp.)의 자회사인 호동중화(Hudong-Zhonghua) 조선소는 광동성 LNG 프로젝트를 위한 14만 7,200㎥급 LNG선 세척을 신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중국 조선업 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LNG선 건조 사업으로 관계자들은 이번 LNG선 신조계약으로 중국의 조선업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세계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현재 건설중인 광동성 LNG터미널 및 저장시설은 2006년 중반부터 운영에 들어가 이 지역의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연간 300만톤의 천연가스를 호주로부터 수입할 예정인데, 새로 건조되는 세척의 LNG선 중 두척이 2007년 10월과 2008년 초에 각각 인도돼 매년 142만 톤의 천연가스를 호주 Withnell만으로부터 광동성 Dapeneg만으로 수송하게 된다.
한편 호동중화 조선소는 1999년부터 LNG선 건조를 위한 연구에 착수해 현재 선박 설계의 90%, 부품 주문의 80%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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