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9 15:01
당초 목표보다 4만명 부족
올 여름 여객선을 이용해 섬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은 164만명으로 집계돼 작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24일간의 하계피서철 특별수송기간 중에 여객선 이용객은 총 164만 3천여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164만명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당초 계획 168만명보다 4만여명이 모자란 것으로 특별수송기간중 서해안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날이 많아 오전시간대 운항통제가 빈번하였던 데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양부는 밝혔다.
지역별로는 날씨가 좋았던 마산, 여수 등 남해안지역과 목포지역이 전년보다 이용객 수가 늘어난 반면, 짙은 안개로 운항통제가 많았던 인천, 보령지역은 전년보다 이용객 수가 줄었으며, 올 1월 금강산항로의 운항중단으로 동해지역의 여객선 이용객도 대폭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8월 첫주 주말에 집중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엔 7월말에서 8월초에 걸쳐 골고루 분산되어 여객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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