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30 17:16

DDA 협상 '오시마 초안' 수정안 공식 발표

세계무역기구(WTO)가 추진하는 도하개발어젠다(DDA)협상의 기본골격을 마련하기 위해 제시된 이른바 '오시마 초안'의 수정안이 30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에 발표됐다.

협상의 가속화를 위해 준비되고 있는 오시마 쇼타로 WTO일반이사회의 의장(주제네바 일본 대사)의 수정안은 당초 28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막판 진통을 거듭한 끝에 이틀 늦은 이날 최종문안이 WTO 회원국들에 배포됐다.

주제네바 대표부는 오시마 2차 초안이 입수됨에 따라 즉각 분석 작업에 돌입했으며 일본과 스위스가 포함된 10개 농산물 수입국 그룹(G10)과의 공동 독회를 가질 예정이다. 협상팀은 본국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구체적 지침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시마 초안 수정안 발표가 늦어진 것은 최대 쟁점인 농산물 부문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 호주, 브라질, 인도 등 협상 5강(G5)의 합의안이 뒤늦게 마련돼 29일에야 제출된데 따른 것이다.

또 비농산물시장접근(NAMA)부문에서 일부 개도국이 선진국과 29일 저녁 늦게까지 대립한 것도 초안 발표가 늦어진 또다른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이처럼 초안 발표가 늦어짐에 따라 협상대표들이 본국 정부의 지침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적 여유를 감안한다면 일단 당초 정해진 합의시한인 30일 자정을 지키기는 힘들며 다음날인 31일 오전까지 협상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

(제네바=연합뉴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