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9 08:56
산업자원부는 추경예산 200억원을 활용해 부품.소재 종합기술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부품.소재 종합기술지원사업이 산업고도화, 고용효과 및 단기 경기진작 효과가 높은 것이 고려돼 연구.개발(R&D) 사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됐다는 것.
이 사업은 부품.소재 전문기업의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 애로사항을 전문 연구인력의 파견 등을 통해 종합지원 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자부는 영세한 부품.소재기업으로부터 정부수준의 R&D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 상당한 경기부양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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