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05 17:41

ISPS코드 발효 첫날...로테르담항 입항 선박 모두 보안 '오케이'

ISPS코드 발효 첫날, 로테르담항에 입항한 거의 모든 선박들이 ‘ISPS코드’보안에 대해 적합했던 것으로 판명됐다.

로테르담항에 따르면 7월 1일 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선박 70척이 입항을 했으며 그중 9척은 ISPS코드에 보안이 적합하지 않았으나 이중 8척은 출항하기 전 인증을 발급받기도 했다. 8척의 선박들은 해항 경찰국으로부터 입국심사를 받았다. 경찰국은 나머지 선박 한척에 대해서만 특별보안심사를 이행했으나 항만당국에의해 출항정지된 선박은 한 척도 없었다.

로테르담 항만청장인 Jaap Lems는 “항만보안에 부적합해 심사를 받았던 선박들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는 1등급 선박이었으나 문제는 선주가 우리항만에 보안정보를 너무 늦게 통보한 것 이었다”며 “그러나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항 입항 선박들은 원활히 입출항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70척의 선박중 보안에 적합했던 6척의 선박들은 ISPS코드 보안에 부적합한 터미널에 입항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항만보안을 어긴 것이 됐으며 이러한 사실은 즉각 이 선박들에 통보됐다. 이에 6척의 선박들은 24시간동안 보안감시를 받았다.

이날 로테르담항 터미널 4개가 인증서를 받았으며 이로써 이 항만 80% 이상의 터미널이 보안인증을 받았다. 보안적합성이 인증된 터미널은 이날 총 처리물량중 적어도 95% 가량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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