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8 10:59
대한항공이 28일 인천~상하이 노선 운항을 개시함으로써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에 한국 항공기 복수취항 시대가 열렸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인천~상하이 노선에 주 10회 운항에 들어갔으며 월, 수 ,토요일에는 오전 오전8시40분과 오후 2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하고 화, 목, 금요일에 는 오전 8시40분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이 취항에 따라 대한항공의 대중국 노선은 기존의 21개에서 22개로 늘었다.
대한항공은 인천~상하이 취항 기념으로 홈페이지(www.koreanair.co.kr)를 통해7월 11일까지 상하이 무료항공권, 국내선 무료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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