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3 12:24

마산항에 화물이 몰리고 있다

컨테이너화물 전년대비 86% 증가


최근들어 마산항에 화물이 계속 몰리고 있다. 지난 1/4분기 마산항 물동량이 전년동기보다 전체적으로 7%이상 늘어난 3백12만톤으로 집계됐다.

마산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마산항의 항만물동량이 지난해 말부터 매월 6~8%씩 늘어나고 있으며 이처럼 화물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수출입 화물이 30%이상 대폭 늘어난데서 비롯되고 있다.

마산항 전체 물동량의 60%를 차지하던 연안화물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시멘트와 철재류 등의 수요 감소로 전년동에 비해 9% 감소했으나 수출입화물은 서항부두에 수출용 중고자동차를 유치하고 창원공단에서 생산되는 기계?철재류 등의 수출호조로 전년보다 37만톤 가량 증가했다.

컨테이너화물도 전년도는 물론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지난 2001년의 월평균 실적인 5,400TEU를 상회한 월평균 5,600TEU를 처리했다.

이같이 화물이 몰리는데 대해 마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일반화물의 경우 지난 연말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연간 물동량도 개항이후 최대였던 지난 1997년의 1,201만톤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컨테이너화물도 마산/시모노세키 직항로 이용화물이 늘어나고 있을 뿐만아니라 최근 러시아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는 LG전자 전자제품이 매월 2,500TEU정도 고정적으로 처리되고 있어 최대 실적인 2001년의 6만5,016TEU를 넘아 7만TEU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마산해양수산청은 수출자동차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기존 제 4부두외에 서항부두와 제2부두를 자동차 부두로 지정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제 5부두 2구간 안벽을 금년 10월내에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수출입화물의 경비료 인하와 정기 컨테이너선에 대한 도선료 할인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워 선사나 화주를 직접 찾아가는 맨투맨식 마케팅과 대량화주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방문세일즈에 나서는 등 마산항 활성화를 위한 화물, 선박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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