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3 19:13

<아프리카항로> 아프리카 항로 GRI 4월 1일부 실시

남안, 긴급유가할증료(EBA) 상향 적용



아프리카 수출 항로의 컨테이너화물 운임이 4월 1일부터 인상된다. 아프리카 서안은 4월 1일부로 20피트컨테이너(TEU)당 200달러, 40피트컨테이너(FEU)당 400달러씩 인상되고 아프리카 남안과 IOI(Indian Ocean Islands)지역은 TEU당 400달러, FEU당 800달러 규모로 인상된다. 또 아프리카 동안의 몸바사(Mombasa), 다르살람(Dares salaam) 등 내륙 항은 서안과 같은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씩 인상된다. 남안은 운임회복과 더불어 긴급유가할증료(EBA)도 현행 TEU당 80달러, FEU당 160달러에서 TEU당 90달러, FEU당 180달러로 상향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 동안의 몸바사 항은 3월 16일 이후부터 Delay Surcharge(혼잡할증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규모는 TEU당 70달러, FEU당 140달러다.

남아프리카를 서비스하는 선사 관계자는 “남아프리카 더반 포트는 작년 물량이 소폭 하락했다”며 “한국은 물량이 작년에 2002년 대비 6% 감소했으나 올해는 작년보다 나아질 것”라고 예상했다.

또 다른 선사 관계자는 아프리카 동, 서안 물량상황에 대해 “서안은 작년엔 물량이 떨어졌다. 올 들어서도 물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하진 않았으며 동안도 저조한 상태로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며 “세계 경기의 호조세와 물량 경기가 맞아떨어지는 것은 선진국 위주의 항로일 뿐이며 후진국 지역에서는 현재 세계 경기의 흐름이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는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 낙후, 사회적 불안요소 그리고 내수부진에 따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프리카 서안에 발효된 HS Code로 인한 통관지연이 화물 정체로 이어져 혼란을 빚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올 1분기중 남아공 비즈니스 자신감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남아공 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현지 금융기관인 Rand Merchant Bank와 Stellenbosch대학 경제 조사팀의 조사에 따르면 2004년 1분기 중 BCI(Business Confidence Index)가 69로 나타나 1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남아공 경제는 소비자 물가 및 환율안정으로 안정세를 맞고 있지만 낮은 경제성장률과 이로인한 높은 실업률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작년 불황을 맞은 제조업의 회복에 따라 경제 성장률도 달라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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