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8 11:21
이갑숙 회장이 한국선급(KR) 회장으로 연임됐다.
한국선급은 27일 전경련회관에서 2004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갑숙회장을 연임을 의결했다.
이 회장은 이에 따라 2007년 2월까지 3년간 한국선급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 회장은 “출항정지 실적 제로포인트를 달성하고, 세계5대선급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장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또 라수현 경영지원본부장과 김기정 검사본부장을 상근임원으로 유임하고, 김종원 전 품질감사실장과 민경수 전 선체기술부장을 각각 사업본부장과 기술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한국선급의 상근임원은 회장을 포함, 총 5명으로 늘었다.
비상근임원으로는 장두찬 선주협회장, 장진원 범양상선 사장, 김성수 해운조합이사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이진방 대한해운 사장, 최길선 조선공업협회장, 이병호 조선공업협회 부회장, 이재욱 울산대 교수, 김정대 코리안리재보험 이사, 김순갑 한국해양대 교수, 오치남 대림수산 사장 등 총 12명이 위임됐다.
0/250
확인